주요 증권사 2021F 순이익 증가율은 +30.3%를 기록하며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된다. 브로커리지 지표는 상승 랠리가 둔화되었으나 높은 레벨을 지속할 전망이고, 대체투자자산 충당금 인식 등 대규모 일회성 손실 리스크는 지난 해부로 일단락되었으며 채권 평가손실 영향도 당초 우려보다는 양호할 것으로 예상된다. 업종 평균 P/E은 6x 수준인데, 시장금리 상승에 따라 저평가 매력은 부각될 것으로 예상한다.
1. 증권업 요약
4월까지 전반적인 시장 지표는 양호하다고 판단되며 향후 전망도 우호적인 수준이 유지될 전망이다. 브로커리지 지표는 물론, 단기물 금리 변동성은 크지 않아 채권 평가손실 우려는 당초보다 크지 않고, ELS 발행규모는 둔화세이나 조기상환은 양호하다.
올해 증권업종 주가는 다소 부진하다. 주된 이유로는 브로커리지 지표 둔화, 금리 상승에 따른 평가 손실 확대인데, 우려보다 양호할 전망이다. 브로커리지 지표 전년 대비 상승 랠리 둔화되었으나 여전히 지난해 대비 높은 레벨이다. 이에 2021F 순이익은 30.3% 증가했다. 그에 비해 주가는 극심하게 저평가되어 있으며, 보험업종 대비해서도 저평가되어 있는 상황이다.
2. 주요 시장 지표 점검 및 전망
4월까지 주요지표는 대체로 증권업종에 우호적인 편이다. 하반기에는 ELS 발행 부진 여파가 불가피할 것이나 이외의 지표들이 모두 양호할 것으로 예상된다. 2121F 연간 일평균 거래대금은 27조 원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된다.
ELS 조기상환은 최근 회복되었으나 향후 그 규모는 줄어들 가능성이 있다.
3. 2021F 사상 최대 실적 전망
2021F 지배주주순이익은 전년 대비 30.3% 증가하며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할 전망이다. 브로커리지뿐만 아니라 전 부문에서 양호한 성장이 예상된다. 채권 평가손실 영향은 우려보다 크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ELS 관련 이익은 다소 정체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해 ELS 관련 손실 영향이 큰 회사들이 실적 개선 폭 돋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증권업 전체적으로 사상 최대 실적 전망이 예상된다.
이상으로 증권업에 대해 분석하였고 하반기 전망에 대해서도 간단히 알아보았습니다.
도움되셨기를 바라면서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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