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이 지나고, 윤석열 테마주 근황

오늘 새벽 개표가 완료되면서 제20대 대선이 마무리가 되었습니다.

국민의힘 윤석열이 당선이 되었습니다. 그에 따라 윤석열 관련주들의 움직임이 있었습니다.

먼저 인맥관련주는 윤석열이 당선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재료 소멸에 따라 일제히 하락을 하였고 윤석열 공약 관련, 정책 관련주들은 일제히 상승세를 보여주었습니다.

그럼 좀 더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윤석열 당선인 대표 테마주로 꼽히는 NE 능률은 15% 이상 급등 출발했으나 다시 급락을 하여 0.33% 상승 마감하였습니다.

그 외에 덕성 노루홀딩스 서연 등도 모두 상승 출발하였으나 급락하였고 결국 하락하며 장을 마감했습니다.

특히 덕성과 서연은 고점과 저점을 감안한다면 약 20% 가까운 주가 변동을 보였습니다.

NE능률, 덕성, 노루홀딩스 등은 모두 윤석열 인맥 관련주로 재료가 소멸함에 따라 하락한 것으로 보입니다.

반면에 공약 관련, 특히 원자력 관련주가 일제히 강세를 보였습니다.

윤석열 당선인이 후보 시절 원자력 발전 공약을 내세웠기 때문입니다.

두산중공업, 일진파워, 한전기술, 우진, 한전사업 등이 일제히 상승했습니다. 다만 장 초반 강세를 보였지만 장 막판에 약간 흘러내리며 약상승 마감했습니다.

그 외에 건설주도 일제히 강세를 보였습니다.

윤석열 당선인의 부동산 규제완화 공약이 부각된 영향입니다.

GS건설, 현대건설, DL이앤씨 등이 일제히 상승 마감했습니다.

오늘 20대 대선이 끝났습니다. 5년만에 정권 교체가 되었습니다. 그에 따라 주식시장에서도 많은 변화가 일어날 것이라 기대합니다.

이제 인맥관련 테마주는 당분간 끝났지만 정책과 공약 관련으로는 아직 유효하기 때문에 조금 더 지켜볼만한 것 같습니다

이상으로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