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익머트리얼즈 특수가스 수급 수혜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특수가스 수급이 불안해진 상황입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원익머트리얼즈가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 관련주로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특수가스 보부상 역할이 기대되면서 3월 2일 주가도 큰 폭으로 상승했습니다.

물론 장 초반 크게 상승했다가 매수세가 약해졌지만 특수가스 수혜를 받아 올 상반기까지 수혜가 예상됩니다.

 

원익머트리얼즈 주가

 

원익머트리얼즈의 2021년 실적은 매출액 3,107억 원(YoY 12.3%), 영업이익 489억 원(YoY 10%)을 기록하며 컨센서스를 웃도는 실적을 발표했습니다. 러시아, 우크라이나 이슈가 특수가스 공급 부족 가능성을 높여 원익머트리얼즈의 4분기 실적에 영향을 끼쳤기 때문입니다.

 

지난 2015년에도 우크라이나 내전 영향으로 네온가스 가격이 10배 가까이 급등했고 이번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가 본격적으로 심각해지기 전부터 네온, 크립톤, 제논 같은 특수가스 가격이 작년 4분기부터 상승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특수가스 공급 부족이 적어도 2022년 상반기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며 이에 따라 원익머트리얼즈가 수혜를 입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