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기업, 산업정보

주식투자를 위한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dart)'

by 1인치 2021. 7. 26.
반응형

전자공시시스템(http://dart.fss.or.kr)은 우리나라 기업들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곳이다.

전자공시시스템에는 3개월마다 공시되는 분기, 반기 및 사업보고서뿐만 아니라 회사가 증자를 하거나 사채를 발행할 때 수주 및 계약 시 또한 대주주 및 5% 이상 취득한 주요 주주의 주식 취득 및 처분 관련, 신규 시설투자 등 투자자로서 알아야 할 정보고 수시로 공시된다.

이 중 전자공시시스템. 다트를 통해 알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정보는 사업보고서이며 투자자는 사업보고서만 잘 분석해도 양질의 기업을 발견할 수 있다.

위는 삼성전자 검색 결과이며 회사 관련 다양한 정보들을 파악할 수 있다.

사업보고서

회사의 보고서는 1년에 4번 공시된다. 12월 31일 자로 결산이 끝나는 회사의 경우 3월 말이 1분기, 6월 말이 반기, 9월 말이 3분기 12월 말이 4분기가 되는 기준일이다.

  결산기간 누적기간 보고서 공시 시점
1분기 보고서 1.1~3.31 1.1~3.31 5.15(5.30)
반기보고서 4.1~6.30 1.1~6.30 8.14(8.29)
3분기보고서 7.1~9.30 1.1~9.30 11.14(11.29)
사업보고서 10.1~12.31 1.1~12.31 3.31(윤년 3.30)

사업보고서에는 회사의 개요, 사업의 내용, 재무에 관한 사항 등 다양한 정보가 있다.

 

이 중 사업의 내용과, 재무관련 내용은 투자자가 투자하기 전 꼭 보고 넘어가야 하는 정보이다.

사업의 내용에는 이 회사가 어떤 사업을 하는지 현재 이 회사가 속한 산업은 어떠한 상태인지 그리고 경쟁상황 시장점유율 등 다양한 정보가 존재한다.

회사를 전체적으로 파악할 수 있는 중요한 정보가 있으며 그뿐 아니라 그 회사가 속한 산업에 대해서도 간략하게 알 수 있다. 그러니 투자하기 전에 사업보고서의 사업의 내용은 꼭 읽어보는 것이 좋다.

 

다음 재무관련 내용은 재무제표, 즉 숫자가 자세하게 나타나 있는 곳이다.

매출액이 얼마인지 영업이익은 어떠한지 자산, 부채, 현금흐름 등 이 회사가 얼마나 탄탄한 지에 대해서 알 수 있다.

이 두가지는 투자자에게 가장 기본이 될 수 있는 이 회사가 어떠한 사업을 하는지 그리고 돈은 잘 벌고 있는지를 나타낸 것이다.

 

이렇게 투자하기 전에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다트를 통해 정보를 파악하는 것은 성공적인 투자를 하기 위한 가장 기본이 되는 것이라 할 수 있다.

 

주식투자를 시작할 때는 다트 전자공시시스템을 꼭 참고하기를 바라면서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