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치에프알은 2000 년에 설립된 유/무선 통신용 네트워크 장비 전문업체이다. 무선사업에서는 기지국에 연결하는 모바일 프런트 홀(이동통신 무선 접속망에서 디지털 데이터 처리 장치(DU)와 원격 무선 신호 처리 장치(RU) 사이를 연결하는 링크) 장비 등을 공급하고 있다. 또한 유선사업에서는 초고속 인터넷용 FTTO 및 FTTH 관련 제품인 OLT(Optical Line Terminal), ONU(Optical Network Unit), ONT(Optical Network Terminal) 장비 및 Wi-Fi AP 등을 제조하여 판매하고 있다.
현재 에치에프알은 Mobile Access부문과 Broadband Access부문의 기존 사업역량을 기반으로 이음5G에 대한 사업을 강화/확장해 가고 있습니다.
(1) Mobile Access부문
에치에프알은 통신 트래픽을 광선로로 다중화하여 전달하는 광전송 장비 및 Fronthaul 관련 장비, 인빌딩광분산장치(DAS)를 한국, 미국, 일본, 말레이시아 등의 통신사업자에 납품하고 있으며, 5G 무선통신 서비스의 국내 인프라 구축을 위해 5G용 Fronthaul 장비를 개발하여 공급하고 있습니다. 또한 가상화된 기지국 장비 일체를 개발하여 통신사업자뿐만 아니라 특화 망 도입을 희망하는 법인고객을 대상으로 영업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2) Broadband Access부문
에치에프알의 주요 제품은 FTTH 서비스 관련 제품, LAN 서비스에 주로 쓰이는 스위치, 그리고 xDSL 관련 제품, WiFi AP 등이 있습니다. 국내 브로드밴드 인프라의 10기가 인터넷투자 증가에 따른 당사의 장비 매출 확대가 예상됩니다. 최근 국내 사업 환경이 악화된 상황에서도 경쟁력 있는 기술력을 바탕으로 시장점유율을 꾸준히 유지하였으며, 이음 5G에서 필요한 초저지연 스위치(Time Sensitive Switch)는 이음 5G 구축을 계획하는 기업고객을 대상으로 수요 증가가 예상됩니다.
(3) 이음5G 부문
한국 정부는 5G+ 주파수 정책의 일환으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2021년 1월에 이음 5G 정책을 발표하면서 Sub-6 Ghz 주파수와 mmWave 주파수 모두를 할당하겠다고 발표하였으며, 6월에는 28 GHz 대역과 함께 4.7 GHz(6 GHz 이하) 대역 주파수를 동시에 공급하기로 확정. 발표하였습니다. 10월 28일에는 5세대 이동통신 특화 망용 주파수 할당 공고(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공고 제2021-0895호)를 하였으며, 주파수 할당 신청 절차도 간소화하여 쉽고 빠르게 수요기업들이 사용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이음 5G의 가이드라인 등을 배포하면서 특화 망 사업의 수요기관과 공급기업 등의 적극적인 사업 참여 유도, 산업의 활성화 및 시장 확대를 위한 다양한 지원정책 등을 마련해 나가고 있습니다.
에치에프알은 이음5G 시장에서 선도적인 위치를 차지하기 위해 5G CPE, 5G vRAN, 5G vCore, Biz platform, 서비스 Platform을 포함하는 Whole Private 5G Networking Solution을 제공하고 있으며 한국, 미국, 일본, 말레이시아, 유럽 시장의 사업자 및 법인 고객을 대상으로 활발한 영업 활동을 전개 중에 있습니다.
에치에프알 재무제표
에치에프알 주가
에치에프알 주가는 2022년 7월 18일 기준 29,400원입니다.
에치에프알은 지난해 11월 미국 후지쯔 네트웍스 커뮤니케이션즈과 1,585억 원 규모의 공급계약을 체결하였으며 이외에도 진나 해 11월 후지쯔로부터 신규 수주한 금액은 291억 원입니다.
지난해 이러한 신규 수주 덕분에 올해 1분기 말 수주잔고는 1,933억 원입니다.
또한 올해 5월에도 미국 후지쯔와 261억 원 규모의 공급계약을 체결하면서 향후 후속 물량에 대한 기대감을 높일 수 있었습니다.
올해 1분기 말 수주잔고의 상당 부분이 올해 매출로 인식되면서 실적 개선이 가속화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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