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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산업정보

엔터/레저산업 분석 및 하반기 전망

by 1인치 2021. 5.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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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로 인하여 엔터/레저산업이 완전히 죽어버렸다. 하지만 백신 접종이 시작되었으며 올해는 회복이 기대되는 상황이다. 해외 출국도 점차 풀려 9월부터는 의미 있게 증가될 전망이다.

초기 백신 접종자는 고령층, 출장 수요, 특수 직군 수요 등이 많기 때문에 실제로 여행 수요로 연결되는 비율은 낮을 수 있다. 그래도 전체 인구의 10% 정도(550만명)가 2차까지 접종 완료된다고 가정한 9월부터는 출국자가 점진적으로 증가할 가능성이 높다. 3월에는 7.3만 명이었지만 4월 8만, 5월 8.5만, 6월 8.9만, 7월 9.2만, 8월 9.3만, 9월 13.2만, 10월 18.7만, 11월 27.4만, 12월 35.7만 명 등으로 출국자는 갈수록 증가할 것으로 추정된다.

 

국가별 접종률

현재 1차 뿐만 아니라 2차 접종률까지 30% 넘길 정도로 접종률이 높은 미국, 이스라엘, 영국에서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상당히 완화되고 있다. 점차 정상화 단계로 접어들고 있다. 국내외 여행도 당연히 많아질 뿐만 아니라 해외로부터 입국자에 대한 경계감도 자연스럽게 낮아지고 있다.

한국에서도 백신 2차 접종률이 충분히 높아지는 2021년 말 또는 2022년 초에는 여행, 카지노, 면세점 등의 산업 군에 속한 회사들의 주가는 상당히 많이 올라가 있을 가능성이 높다.

 

미국의 백신 1차 접종률이 10%에 도달하는 시점부터 백신 수혜주로 언급되던 항공, 여행, 호텔, 카지노 등 산업군에 속한 회사들의 주가는 크게 상승하기 시작했다. 미국은 주로 1차와 2차 접종 간격이 1개월 이내에 있는 백신을 맞았기 때
문에 2차 접종률 10% 달성이 쉽게 예견되는 상황이기는 했었다. 한국은 현재 1차 백신 접종률이 7.3% 수준이다. 1차가 10% 되는 순간이 머지않아 올 것이다. 미국에 비해서 2차 백신 접종률이 10% 되기까지 1~2개월 더 걸리겠지만 방향 자체는 동일하다. 한국의 1차 백신 접종률이 10% 되는 순간부터는 관련 주식들의 주가 상승 폭은 지금보다 더 크게 나타날 가능성도 있다.

 

미국백신-접종률
레저산업-주가

조만간 국내도 코로나 백신 접종률이 점차 높아질 것이다. 그에 맞춰서 미리 엔터/레저산업을 살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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